국가보훈처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고귀한 희생, 가슴 깊이 새깁니다'라는 주제로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나라를 위해 희생ㆍ헌신한 국가유공자를 기억하고, 범국민적 감사와 예우를 표현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합니다.
올해 호국보훈의 달 사업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는 가운데, 국민과 함께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에 대하여
<추모ㆍ기억>, <예우ㆍ감사> 하고, 보훈문화를 통해 <참여ㆍ화합>을 이루는 방향으로 계획되었습니다.
'제66회 현충일 추념식'은 6월 6일(일) 오전 9시 55분 '대한민국의 이름으로 당신을 기억합니다.'라는 주제로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엄수될 예정입니다.
추념식은 국립대전현충원 등 전국 185개 지역에서도 중앙행사에 준하여 동시에 거행됩니다.
또한, 전국민이 6월 6일(일) 10시에 추모 묵념에 동참할 수 있도록 '6610 함께해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증사진', '해시태그(#) 이벤트' 등 「6610 온라인 묵념 캠페인」도 전개합니다.
6월 10일(목)에는 '제85주년 6ㆍ10만세운동 기념식'이 올해 처음 정부주관으로 거행되고, 6월 25일(금)에는 '6ㆍ25전쟁 제71주년 행사'가 부산에서 거행되며,
전국 92개 지역에서도 일제히 개최될 예정입니다.
국가보훈처는 "작년에 이어 올해 호국보훈의 달 또한 코로나19 상황에서 맞이하지만, 의미 있는 호국보훈의 달 행사를 통해 독립ㆍ호국ㆍ민주의 숭고한 정신을
국민 모두가 가슴 깊이 새기는 계기로 만들겠다"라고 밝혔습니다.